[프라임경제] GM대우의 사명이 오는 3월부터 공식적으로 ‘한국GM’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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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GM대우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한국GM주식회사(GM Korea Company)’로 사명변경계획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국내시장에서 기존 대우 브랜드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비롯해 향후 중장기적으로 내수시장 강화 및 시장점유율 향상 등을 위해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선택에 대해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이사회는 회사 임직원 주주 딜러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캐딜락(Cadillac) 브랜드 차량을 수입판매하는 GM코리아(GM Korea Co. Ltd.)는 사명을 그대로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