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대표 윤덕영)은 여행 기부 캠페인인 ‘FLY20+1’ 제주여행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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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은 여행기부 캠페인'FLY20+1'의 제주여행을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 | ||
토마토저축은행 및 CTS 기독교TV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좌석 20석이 판매될 시 1석을 나눔 지정석으로 배정해 사회복지단체 추천아동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최초 적립식 여행기부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제1회 FLY20+1 프로그램은 ‘네 꿈에 날개를 달아라’라는 주제로 2월15일과 16일, 17일, 22일~24일까지 총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아동들은 프시케월드 방문을 시작으로 올레 7코스인 외돌계 돔배낭길 탐방, 제주 서커스월드 관람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여행은 제주올레 ‘길동무’ 자원봉사단 후원으로 더욱 원활하고 뜻 깊게 진행됐다.
370여명의 캠페인 아동들에게 친필 편지를 전달한 윤덕영 대표는 “여행 기회가 적은 아동들과 값진 의미를 나누고 추억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많은 아이들이 여행할 수 있도록 FLY20+1캠페인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