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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G, 김비오 선수 계약 체결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나은 기량을 선보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래”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2.17 14: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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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대표 심한보)는 올해 한국인 최연소로 Q스쿨 통과한 김비오 선수(21세)와 2년간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MaG는 올해 한국인 최연소로 Q스쿨을 통과한 김비오 선수와 2년간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김 선수는 올해부터 2년 동안 테일러메이드 클럽 및 펜타 TP볼, 투어 백, 장갑 등 골프 용품을 사용하게 되며 아디다스골프 의류 및 골프화 등을 착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 선수는 계약기간 동안 모자 양 옆에는 테일러메이드 로고, 의류 왼쪽 가슴에 아디다스골프 로고를 달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심한보 대표는 “이번 계약은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에 대한 김비오 선수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됐다”며 “PGA에 진출한 김비오 선수가 더 나은 기량을 선보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선수는 지난해 여름 ‘조니워커오픈’에서 우승해 KPGA 투어 최연소 우승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