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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코디 키스 아니죠? 촬영차 가벼운 ‘입맞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17 1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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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 코디 키스신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배우 정우성과 코디가 키스를 하는 듯한 묘한 사진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우성과 코디가 키스를 하는 듯한 동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제목인 즉, “정우성의 코디로 산다는 것.”

그러더니 정우성 코디 입맞춤 키스마크 영상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폭발적 인기몰이 중인 것.

누가 올렸는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정우성과 코디의 키스 동영상에서는 말 그대로 두 사람의 입술이 마주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이 동영상은 지난 2004년 개봉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촬영 현장 모습으로 여배우와 정우성의 입맞춤 이후 신을 촬영하기 위해 코디가 직접 정우성의 입술에 자국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을 담당하던 ‘당시’ 코디가 극의 흐름에 필요한 키스마크를 남기기 위해 정우성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췄던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 코디라면 평생 한다” “누구의 코디를 하느냐에 따라 경험의 레벨이 다르구나” “나도 정우성의 코디를 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 코디의 신상을 털자” “코디님은 길을 걷다 마주치지 마세요” 등 익살스런 분노(?)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과 코디의 입맞춤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로 정우성과 배우 손예진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사진= 정우성 코디 키스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