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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해외 자문형랩 2종 출시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2.17 09: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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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은 해외 직접투자 상품인 ‘MIKT ETF랩’과 ‘G2 ETF 랩’을 17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MIKT ETF 랩은 세계 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는 MIKT(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시장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으로, 미국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해당 국가 관련 ETF 매매를 통해 운영되는 상품이다. 
 
MIKT ETF 랩이 출시됨에 따라 고객들은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MIKT국가의 성장잠재력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함께 출시되는 G2 ETF 랩은 미국시장에 상장돼 있는 글로벌경제의 양대 축인 G2(미국, 중국) 국가 관련 ETF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미국시장의 안정성과 중국시장의 역동성을 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최저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가입고객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신고대행 신청 시 제휴 세무법인을 통하여 무료로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객들의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2월말에 해당 상품을 적립식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며, 이 경우 매월 최소납입금액 50만원(이상가능)으로 해외 직접투자형 랩을 가입할 수 있다.
 
김은수 상품전략본부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차별화된 투자선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투자대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