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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연사업장 14호 탄생

(주)이엠테크 금연인증업체 등록...9개 업체 금연프로그램 진행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2.17 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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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광양시 보건소는 직․간접 흡연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율을 감소하고자 광양지역 산업체등의 환경경영실천의 일환으로 금연을 강조하면서 금연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15일 주식회사 이엠테크 사무실에서 기업체관계자와 관련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금연인증서와 담배연기없는 건강한 기업 표지판을 게첨하는 '사업장금연인증식'을 개최했다.

금연인증업체 제14호인 (주)이엠테크(대표 안중산)는 전직원(102명) 흡연자(49명)가 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간 전원이 금연에 성공, 지속적인 금연을 약속했다.

(주)이엠테크 금연성공은 오랜기간동안 노사가 금연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광양제철소 패밀리사로서 저탄소 녹색성장 기업경영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한편 현재 광양시 소재 삼진기업(주)를 비롯한 9개 기업체가 사업장 금연인증제를 신청하여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의 등록관리는 물론이고 회사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 금연달성 및 건강 관리에 노력하고 있어 금연인증사업체는 갈수록 늘어날 걸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