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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가 오르골 CF ‘화제’

427대 쏘나타로 만들어진 영상 및 음향으로 관심 집중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2.17 08: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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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최근 선보인 새로운 기업 광고 ‘메가 오르골’ CF가 화려한 영상과 창의적인 음향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현대차 광고는 전문 스턴트 드라이버가 탑승한 427대 쏘나타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표현하며 질주한다.

또, 쏘나타가 ‘HYUNDAI’ 모양 대형을 유지한채 87m 길이의 초대형 터널 가설물을 통과하며 만들어진 사운드를 광고의 배경음으로 사용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 거대한 악기는 ‘메가 오르골’로 명명됐다.

현대차는 ‘메가 오르골’편을 전 세계 25개 국가에 방영하고 있으며, 이어 새로운 상상력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기업 광고 2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광고를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실현코자 하는 현대차의 다짐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늘 새로운 사고방식을 통해 고객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며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자동차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