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2개월간 진행해 온 희망2011 나눔캠페인에 659건 2억2천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 목표액대비 143%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희망2011 나눔캠페인에 각 마을주민들과 사회단체, 기업체, 공직자들이 적극 성금모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모금활동에서는 장흥~제주간 오렌지호 출항으로 장흥경제의 활성화를 가져온 (주)장흥해운에서 1억원을 기탁하여 장흥군 독거노인 500명에게 월동비지급과 장흥 청소년 축구 발전에 각각 5천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장흥군산하 공직자들이 이웃사랑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섰다. 그동안 소외계층돕기 성금으로 모아온 2천6백만원과 12월 전직원 급여의 1%를 기부한 것.
장흥군 관계자는 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장흥군민들과 각 사회단체, 기업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