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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서포터즈 ‘Welcomes Day’ 행사

리그 개막 앞두고 응원 등 준비사항 점검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2.17 08: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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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서포터즈인 ‘빛고을’이 구단 창단 행사장에서 응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광주FC 공식 서포터즈인 ‘빛고을’이 2011 K리그 개막을 앞두고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16일 광주FC에 따르면 구단 서포터즈인 ‘빛고을’이 이날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 북문 앞에서 ‘빛고을 2011-Welcomes Day’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존 지지자 및 신규 지지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인의견 교류, 비전 제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1년 빛고을 운영안, 준비상황 및 향후계획, 응원구호 소개 및 리허설 등이다. 행사에는 빛고을과 함께 감출 수 없는 흥분과 열정을 공유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빛고을 대표 김경술씨는 “빛고을은 145만 시민의 팀으로써 다시 태어나는 준비된 팬이자 지지자”라며 “광주FC의 뜨거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062-373-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