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제작한 ‘사회복지자원봉사 활동처 찾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17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나눔 문화 확산 차원에서 제작한 이 앱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대한 정보 검색, 실시간 봉사일감 정보 안내, 지역사회 전문봉사단 소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봉사활동 분야나 지역별 분류, 위치 기반 서비스로 자신이 원하는 봉사 활동처를 검색할 수 있고, 또 전국에서 실시간으로 모집되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도 있다.
특히 예술 등 전문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전국 1321개 전문 봉사단체를 관심 분야로 분류해 자원봉사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올레마켓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앱은 봉사 활동을 하고 싶지만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자신의 재능을 살린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