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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멸치남 시절 고백 “마른 몸 때문에 괴롭힘 당했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16 22: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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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숀리 멸치남
[프라임경제]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멸치남’이었던 과거 시절을 고백했다.

SBS ‘스타킹’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숀리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캐나다 유학시절, 연약하고 마른 몸 때문에 학교 내에서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충격 고백했다.

숀리는 이날 방송분에서 “지금의 우람한 몸집과 달리 과거에는 185cm, 58kg의 일명 멸치남으로 불렸다”고 과거를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숀리는 그러면서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금의 몸을 만들기까지 아내의 눈물겨운 도움이 있었다”고 고백, 출연진들에 감동을 줬다.

사진출처: 숀리 멸치남 시절 고백이 화제다.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