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희 기자 기자 2011.02.16 19:48:04
[프라임경제]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오는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자바 개발자를 위한 세미나 ‘오라클 테크놀로지 네트워크(OTN) 자바 디벨로퍼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오라클과 썬이 통합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JDK 8에 추가된 기능과 함께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자바가 어떻게 지속적으로 강력하고 안전한 오픈 플랫폼으로 성장할 지에 대한 비전’과 ‘오라클의 자바에 대한 투자와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다.
또 한국오라클은 이날 행사에서 JavaEE 6의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시하며, △개발자에게 보다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는 자바언어의 새로운 기능 및 자바 카드와 함께 최근 높은 확장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칼라(Scala)’ △임베디드 디바이스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인 ‘Java SE’△폭넒은 범용성과 성능을 제공하는 ‘버클리DB(BDB)’를 소개한다.
이날 발표자로 오라클 아태지역 개발자팀 총괄 피터 유(Peter Yu)와 Oracle ACE이자 자바 챔피언인 양수열 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라클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등록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고, 등록 확인을 받으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