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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G20 참석차 프랑스 출국

류현중 기자 기자  2011.02.16 14: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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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참석을 위해 16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윤 장관은 오는 17~19일 동안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서울 정상회의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번 회의는 △국제통화제도(IMS) 개혁 △원자재가격 변동성 완화방안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구체화 등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 장관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을 비롯해 중국, 호주, 멕시코 등 주요국 재무장관과 연쇄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윤 장관은 폐회사를 통해 서울 정상회의 금융규제 합의사항 이행의 중요성을 지적, 규제개혁 등 새로운 과제에 대해서도 진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