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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서울역에서 노숙했다” 충격 고백…누리꾼 “대형스타는 다르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16 13: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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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윤호 노숙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최고의 남성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연습생 시절, 돈이 없는 까닭에 서울역에서 노숙을 했던 시절을 방송에서 털어놨다.

유노윤호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노숙’ 생활을 시작하게 된 배경과 현재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노윤호는 이날 방송분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작정 상경했다”면서 “결국 가족으로부터 모든 지원금이 끊겼고 집조차 없어 어쩔 수 없이 서울역에서 노숙 생활을 하게 됐다”고 충격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지금의 유노윤호가 있는 것은 길거리 노숙 등 고통스러웠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 “가장 밑바닥을 경험한 사람만이 대형 스타가 될 수 있는 것” “초심을 잃지 말고 지금처럼 변함없는 활동을 바란다” “동방신기가 다시 모였으면 하는 바람”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사진=유노윤호 노숙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