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지난 1일부터 미국 렌터카 회사인 엔터프라이즈 홀딩스(Enterprise Holdings)와 마일리지 제휴 계약을 맺다고 밝혔다. 또 미국 및 캐나다, 유럽,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 알라모 및 내셔널 브랜드 렌터카 이용시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여행상품 메뉴를 통해 예약을 하고 렌터카 픽업시 데스크에 스카이패스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1회당 500마일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미국 및 캐나다를 여행할 경우 회원 전용 요금으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대한항공은 인터넷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홈페이지에서 알라모 및 내셔널 렌터카를 예약해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는 더블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또 인터넷 회원이면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네스프레소 카페머신 및 문화관광 상품권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 외에도 한진 렌터카, AVIS 렌터카, Hertz 렌터카와 제휴해 국내 및 전 세계 렌터카 할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휴사 확대로 편리한 이용 기회와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