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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폭설피해 무상점검 서비스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2.16 1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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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모비스와 공동으로 폭설피해차량의 정비지원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폭설로 인한 피해 차량의 엔진 및 변속기, 기타 전자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제공하며, 수리가 필요한 차량은 서비스센터와 협력사 등으로 입고를 안내하고 있다.

또 이 기간 동안 피해차량에 대해 서비스센터와 협력사에서 수리를 받으면 50%까지 할인해 준다. (단, 자차보험 미가입고객 대상 300만원 한도 및 주행 중 접촉사고 제외)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지역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폭설피해 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고객센터(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 현대모비스 1588-727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