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한국-대만 간 케이블TV 산업 교류·협력을 위해 16일 출국했다.
길종섭 회장은 방문기간 동안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 격인 국가통신전파위원회(NCC)와, 대만 케이블TV 방송사 단체인 케이블브로드밴드산업협회, 그리고 대만 최대의 콘텐츠 제작회사 GTV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길 회장은 대만 미디어 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 주요 기관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만 미디어 시장 및 케이블TV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양국의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만은 한국과 같이 케이블TV의 보급률이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케이블TV 산업이 활성화 된 국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