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 지역 폭설피해에 따른 신속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으며,
김학기 동해시장에게 전화를 걸어“100년만의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동해시가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복구에 적극 동참, 행·재정적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 관계공무원 투입과 함께 지평선쌀 200포/20kg(1천만원 상당)과 염화칼슘 등 위문품을 트럭 2대에 운송 지원했다.
한편, 김제시와 동해시는 199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체육·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간 우호상생교류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