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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부터 월남쌈까지…전세계 식품 5000종을 한자리에

11번가, 수입식품 전문관 오픈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2.16 1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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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수입식품 전문관’을 오픈하고 다양한 수입식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원스탑 쇼핑을 제공한다.

이번에 오픈한 ‘수입식품 전문관’은 엄선된 전문업체의 수입식품 약 5000여 종을 한데 모아 통합전문관 형태로 운영된다. 각국의 프리미엄 수입 생수부터, 파스타 재료, 일본 라멘과 수입치즈 등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북미는 물론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의 다양한 수입 식재료를 각각의 전문셀러를 통해 판매한다.

코스트코 구매대행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11번가의 수입식품 전문관에서 시행하는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회원권 없이 코스트코의 수입식품들을 낱개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수입식품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수입식품전문관 전 상품에 대해 10% 할인을, 1000개 한정특가로 준비된 인기 수입식품은 최대 50%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간식으로 인기 높은 화이트캐슬의 데니쉬버터쿠키 454g은 4900원에, 프리미엄 선인장 꿀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칵투스 허니 파우더는 5900원에 각각 1000개 한정특가로 판매 중이며 무료배송도 가능하다. 가정 내 상비 식품 중 하나인 파마산 치즈가루 227g은 38% 할인된 4900원에, 모코나골드커피100g과 땅콩잼은 51% 할인이 적용돼 각각 6900원과 3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11번가 관계자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던 수입 식품을 쉽고 간편하게 원스탑쇼핑할 수 있도록 수입식품전문관을 오픈했다”며 “11번가 내 수입식품의 전문성과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입점 상품의 종류를 향후 10000종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