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륙제관(004780)이 한국존슨과 3년 연속 제품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대륙제관은 다국적 생활용품 전문기업 한국존슨 주식회사와 총 180억원 규모의 에프킬라 완제품 11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009년 100억원, 2010년 140억원에 이어 올해는 18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3년 연속 체결함으로써 에어졸 부문의 매출신장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공급 규모도 3년 평균(CAGR) 약 22%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륙제관은 지난해 폭발방지 안심부탄 ‘맥스부탄’과 일반에어졸 완제품의 국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일반에어졸 및 연소기용 부탄생산량 국내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