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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기업분할, 사업 전문성 확대로 '강세'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2.16 09: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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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004170)가 기업 분할에 의한 사업 전문성 확대로 주가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는 1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일대비 1.87% 오른 27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부문을 인적분할 한다고 공시했다. 자본금 분할비율은 백화점이 26.1%, 이마트가 73.9%다.

이날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신세계의 경우 기업 분할에 따라 사업 전문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여기에 마트 EDLP(EveryDay Low Price), 온라인몰 및 창고형 할인점 강화 등으로 영업레버리지 회복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