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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2012년까지 청년일자리 7만1000개 창출"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2.16 08: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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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012년까지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7만1000여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6일 안 대표는 KBS 라디오로 방송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실업은 당사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의 미래와 직결된 국가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복지는 바로 일자리"라고 전제하고, "신성장동력산업의 창업기반을 적극 육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일자리 창출 펀드'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학이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도록 유도하고 기업 인사나 노무경력자를 대학취업관으로 배치하는 등 일자리를 제대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