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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개장 1주년, 70만 고객 돌파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2.16 0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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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이 27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한다.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단지에 9748.06m² 규모로 들어선 키자니아 서울은 평일 평균 2,400명, 주말 평균 2,800명이 방문하여 개장 270일 만에 입장 고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개장 1주년을 열흘 남짓 앞둔 시점(2월 17일경)에 입장고객 7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물의 2/3사이즈로 축소된 도시에서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활동을 롤 플레이하는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로서 현실에 존재하는 기업들의 참여로 운영된다. 환상의 세계를 구현한 다른 테마파크와 달리,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키자니아에서의 기업 참여는 가상의 도시에 현실감을 불어넣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키자니아 서울은 현재 국세청, 수자원공사 등의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대한항공, 삼성전자, GS SHOP, MBC, 롯데백화점 등 총 53개의 산업군별 일류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코리아 리서치를 통해 서울ㆍ경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의하면 10명 중 7명이 키자니아를 알고 있었고, 재방문 의향과 주변에 키자니아를 추천한다는 의견이 86%였다. 10명 중 9명이 키자나아 방문과 체험 경험에 대해 주변에 구전 한다는 결과를 보였으며 이 기간 동안 재방문율은 49.8%에 달했다.

또한 키자니아 멤버십이 출시된 지난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개월간의 가입자 통계수치에 의하면 키자니아를 가장 자주 방문한 어린이의 키자니아 방문횟수는 총 20회에 이른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은 개장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5일 오후 5시 중앙광장에서 멕시코 본사 CEO 하비에 로페즈와 키자니아 서울 최성금 대표이사를 비롯 MBC, 파트너사 관계자 등의 내빈, 외빈 그리고 제 1대 어린이의회 등과 함께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키자니아 어린이 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키자니아의 파트너사에게 어린이들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인 ‘도시의 열쇠’를 수여하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세청, 수자원공사, 오랄비, 윤선생 영어교실, 고려은단, 오뚜기, 톰키드 코리아 등의 신규 파트너사 관계자에게 도시의 열쇠를 전달한다. 그리고 이 날 키자니아를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 키자니아 서울 1주년 기념 떡을 무료로 증정한다.

개장 1주년을 맞아 육아, 자녀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에서부터 생활․ 경제 정보,
키자니아 곳곳의 소식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들을 담은 키자니아 매거진 <카이, 키자니아>를 창간한다. 키자니아 회원, 파트너사 등에게 배포되며 서울, 경기 빈폴키즈 매장과 교보문고 등에서 키자니아 매거진을 만날 수 있다.

또한 21일부터 3월 6일까지 키자니아 중앙광장에서 <축하해요! 키자니아 1st Anniversary>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비치된 메모지에 직접 축하 메시지를 적어 대형 보드판에 붙이면 모자이크 기념벽화가 완성되도록 기획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3명을 추첨하여 키자니아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25일부터 3월 6일까지 10일간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키자니아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한항공, 청정원, 보령메디앙스, 하나투어 등의 키자니아 파트너사에서 지정한 미션제품을 지참하고 해당 체험시설에서 체험을 하면 파트너사에서 준비한 감사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참여 파트너사의 체험시설에서 체험을 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보너스 5키조를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