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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매각…30여명 직원은 운영진으로 계속 참여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15 20: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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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시인사이드가 매각됐다.
[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매각됐다. 인터넷 팩토리로 서비스가 이관된 것.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4일 공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디시인사이드의 서비스가 인터넷 팩토리로 이관된다”면서 “회원 개인정보는 관계법령에 따라 디시인사이드에서 인터넷 팩토리로 이관, 관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시인사이드 매각은 약 5억5000만원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디시인사이드 매각은 그러나 서비스 운영 주체만 변경됐을 뿐, 서비스 이관에 따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디시인사이드 측은 밝혔다.

디시 측은 “김유식 전 대표를 포함한 약 30여명의 직원은 인터넷 팩토리의 운영진으로 계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디시인사이드 매각 관련 사이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