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루트로닉(08537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전년대비 40.8%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78억원으로 전년대비 2.2%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22억원으로 46% 줄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지난해 내수가 감소했지만 올해에는 신제품 솔라리와 클라리아 내수 판매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업황의 더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달러 기준 수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루트로닉은 보통주 1주당 2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