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여권 유효기간 연장이 가능한 일정을 사전에 예고하여 갱신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권 유효기간 만료 예고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예고제의 적극적 시행으로 여권 재발급에 따른 편의제공과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여권만료일을 먼저 알려주어 민원행정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장흥군의 여권 발급 건수는 1천835건으로, 2009년에 비해 32.4%가 증가했으며 올해도 연초부터 여권 발급신청이 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