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도, 판아시아에너지개발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2.15 16:13: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김선덕 기자] 전남도는 15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양수 장성군수, 홍경섭 나주부시장, 노두근 강진부군수, 판아시아에너지개발(주) 등 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95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투자협약에 따라 판아시아에너지개발(주)과 (주)프라즈마테크놀리지는 (주)엔케이에너지강진(SPC)을 설립, 강진 성전산단에 820억원을 투자해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전남도는 이 기업에서 폐비닐, 폐어망 등 농수산폐기물을 활용한 열분해가스화 공법을 도입, 쓰레기 소각과정에서 악취와 다이옥신,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발생시키는 환경오염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잎성은 나주에 65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포장재와 완충재 및 제조플랜트 공장을 설치한다.

(주)가나기업은 장성에 52억원을 투자해 전선 및 전원코드 등 전기제품과 방음시트(극장, 녹음실 등 흡음재, 차량용)를 생산하며 (주)씨엠환경테크도 장성에 20억원을 투자해 환경오염방지시설 공장을 설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