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엽)는 최고의 글로벌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가수 ‘비’의 국내 콘서트에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수 ‘비’는 오는 10월 4집을 발표하고 12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비의 월드 투어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 12개국에서 총 35회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예당은 오는 12월, 월드와이드 쇼비즈니스 그룹인 ㈜네트워크라이브(대표 박영석)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비’의 한국 공연에 CJ자산운용, 문화콘텐츠진흥원 및 엔터원과 공동으로 총 18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한다.
지난 6월 공연문화사업에 본격 진출한 예당은 이미 ‘바다’ 및 일본 그룹 ‘솔드아웃’과 ‘업타운’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9월에는 美 팝가수 ‘스위트박스’내한 서울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미 올해 공연사업에만 10억원의 초기 투자금을 집행한 예당은, 개별 공연에 대한 추가투자를 통해 공연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스위트박스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비’의 한국 공연을 진행한다.
예당은 이번 ‘비’공연의 입장권과 기념품 등의 MD상품 및 기타 협찬 등을 통해 총 24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국가에서 가수 및 배우 인지도 1위(출처: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자료 중)인 ‘비’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월드스타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