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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영어 발음 논란 ‘해명(?)’…“제 영어 발음도 체크해주시다니”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15 14: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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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연 영어 발음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그룹 2PM 멤버 택연이 드라마 ‘드림하이’ 속 논란이 된 영어 발음에 대해 “모니터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남겼다.

KBS ‘드림하이’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 중인 택연은 15일 자신의 개인블로그 트위터에 “언니유가 아니고 허니유 입니다. 저한테 마이 밸런타인 노래에서 발음이 안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라고 영어 발음 논란에 대해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그러면서 택연은 “제 영어 발음도 체크해주시다니. '드림하이' 모니터 열심히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택연은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드림하이'에서 쇼케이스 곡으로 부르게 될 '마이 발렌타인'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열창했으나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영어 발음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상당수 누리꾼들은 “미국 유학파의 발음으로 괜찮았는데 지적을 한 누리꾼들은 뭐냐”면서 “발음도 좋았고 연기력도 일품”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사진=택연의 영어 발음이 논란이 된 드라마 속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