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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이경규 질투 “관심 없어서 안보고 전쟁영화 봤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15 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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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락이 이경규에게 질투심을 표출했다.
[프라임경제] 개그맨 최양락이 동료 개그맨 이경규에게 질투심을 보여, 안방 시청자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최양략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 지난해 이경규가 대상을 탄 것과 관련, 일언지하에 “안봤다”고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최양락은 이어 “이경규가 대상을 타는 것에 관심이 없다”면서 “그래서 전쟁 영화를 봤다”고 답했다.

최양락은 특히 “다음날 목욕탕에 갔더니 한 아저씨가 이경규가 대상 받는 것을 봤냐고 묻기에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냐고 짜증을 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양락은 그러면서 “지금은 이경규가 잘하고 있지만 10~20년 뒤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라고 반문해 질투심과 경쟁심리가 교차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사진=최양락이 이경규에 대해 질투심을 드러난 SBS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