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군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동절기 공사중단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현장 12개소, 교량 8개소, 축대ㆍ옹벽 4개소, 가스시설 1개소 등 총 25개 시설물이 해당되며 대학교수, 건축사, 전기안전공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합동안전점검반이 참여한다.
또한, 해빙기 재난안전 대책기간인 지난 14일부터 3월 31일 중 재난관리과장을 반장으로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재난위험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등을 강화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예방 시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갖고 재난위험시설물 및 각종 재난사고 요인 발견시 우리시 재난상황실(450-4753)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오승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