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TX유럽 자회사인 STX OSV가 해양작업지원선(Platform Supply Vessel)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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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 해양지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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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주한 해양작업지원선은 루마니아 소재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이 건조되며, 노르웨이 오크라(Aukra)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오는 2012년 인도될 예정이다.
해양작업지원선은 해양플랜트 시추작업에 필요한 각종 연료 및 상주 직원들에게 필요한 식음료, 시추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운송하는 선박으로 최근 심해 자원개발 프로젝트가 활기를 띄며 해양플랜트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선형 디자인은 STX OSV의 자회사인 ‘STX OSV Design’에서 개발한 ‘PSV 09’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디자인은 뛰어난 항해성능과 높은 연료소비효율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