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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뉴욕 거리 활보 ‘깜찍’…뉴욕 패션계 시선 집중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15 04: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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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혜 뉴욕 거리
[프라임경제] 윤은혜의 뉴욕 거리 활보 사진이 온라인에 화제다. 뉴욕 거리에서 패셔니스타답게,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윤은혜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뉴욕 브로드웨이 거리에 나타났다. 펑퍼짐한 점퍼에 큰 털모자로 헤어스타일을 다양하게 연출하고, 핑크색 가방을 들거나 손목에 걸친 채 한껏 멋을 냈다.

또한 뿔테 안경으로 일상적인 모습을 강조하면서, 나름대로 뉴오커 스타일을 팬들에게 과시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 표정을 짓거나, 카메라에 얼굴을 가져다대는 등 나름대로 일상스런 모습을 연출했다.

윤은혜의 이번 뉴욕행은 헥사 바이 구호(hexa by kuho) 2011 F/W 컬렉션을 관람하기 위한 것이라고 윤은혜 측은 설명했다.

한 측근은 “제일모직 ‘헥사 바이 구호(hexa by kuho)’의 세번째 뉴욕 컬렉션을 축하하기 위해 윤은혜가 직접 방미한 것”이라면서 “윤은혜는 구호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다음 날인 12일 뉴욕 아모리홀에서 열린 2011 헥사 바이 구호 컬렉션에 참석, 현지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윤은혜는 당시 열린 컬렉션에서 여성의 아름다운 선을 강조한 드레스를 입고 현지 행사장에서 동양의 미를 마음껏 뽐냈다.

이와 관련 윤은혜는 “한국인 디자이너의 성공적인 진출이 자랑스럽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응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윤은혜 뉴욕 거리 활보 사진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