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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성 김민상 캐릭터 완벽 소화 위해 전라도 사투리 ‘특훈’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15 03: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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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성 김민상
[프라임경제] 영화 ‘평양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김민상이 온라인에 화제다.

평양성에 출연 중인 김민상은 극중에서 거시기(이문식 분)를 형님으로 모시는 머시기 역을 맡았다.

‘평양성’에서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김민상은 촬영 전, 전라도 지역으로 사투리 특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김민상은 지난 1997년 SBS TV ‘아름다운 그녀’에서 심은하의 아들 준 역을 연기했던 아역 배우 출신이다.

누리꾼들은 “전라도로 특훈을 다녀왔다니 정말 대단하다” “앞으로도 크게 될 배우” “심은하와 연기했다니 부럽다” 등 각기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평양성 김민상. 다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