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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저장강박증 ‘판정’…못버리는 질환 ‘충격’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15 02: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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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지민 저장강박증.
[프라임경제] 배우 홍지민이 전문가로부터 ‘저장강박증’ 판정을 받았다. 이 병은 말 그대로 ‘저장하는 강박증’인데, 물건을 못버리는 질환이다.

14일 방송된 MBC ‘미라클’에서는 출연진들이 실내 환경 전문가들과 함께 홍지민이 거주 중인 보금자리를 전격 방문해 관찰한 결과, 저장강박증이라는 진단 결과를 내렸다.

이날 홍지민의 집을 방문한 연세대 의대 임영욱 교수는 자신의 물품을 차곡차곡 쌓아두고만 있을 뿐, 버리지 못해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지민에게 저장강박증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방송분에서 홍지민은 저장 강박증이라는 예상 밖의 진단으로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제공 = 홍지민이 저장강박증 판정을 받았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