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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전국 매장에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2.14 17: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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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맥도날드(대표 션 뉴튼)가 교통카드 사업자인 (주)한국스마트카드 및 (주)마이비와 제휴를 맺고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티머니(T-money)’ 및 ‘마이비(Mybi)’ 카드 등 선불식 카드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의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제품 구입 시 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결제가 가능한 교통카드는 선불식 교통카드로 충전된 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가 새롭게 결제 수단으로 추가한 티머니카드는 전국의 주요 대중교통수단, 유통 및 인터넷 가맹점 등 다양한 곳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가능한 카드다. 마이비카드 또한 전국 10대 광역시도에서 대중교통과 유통업체, 전자민원 등 공공서비스 이용시 결제 가능한 카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선불식 카드 결제수단 추가로 결제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