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은 100년 만에 최악의 폭설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복구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14톤급 제설작업용 굴삭기 1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지역에 투입될 굴삭기 R140WH |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은 “이번 폭설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강원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올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때 건설장비 20여대를 투입했으며, 중국 칭하이 지진, 아이티 지진, 브라질 대규모 홍수 등에 50여대의 굴삭기와 운용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