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원F&B(대표 김해관)가 간식용 즉석밥,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원F&B는 약밥을 즉석밥 형태로 만든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을 출시했다. |
이 제품은 2중 포장 처리된 無보존료 제품으로 산소 흡수제를 적용해 용기 내 잔존 산소를 줄여 갓 지은 밥맛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동원 F&B 김성용 식품BU장은 “센쿡 맛있는 찰진약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쌀 가공식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며 “기존 식사대용으로만 인식돼온 즉석밥의 용도를 간식용으로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원F&B는 이 제품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연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현재 쌀 가공식품 시장은 1조7000억 규모로 이중 밥 시장이 1500억원, 약밥시장이 포함된 떡 시장이 1조1000억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