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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 ||
[프라임경제 김선덕 기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전남 목포)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목포공고와 목포대학교의 잔디운동장 조성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시설 지원 예산 중 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을 신청한 목포공고와 목포대학교에 각각 3억5000만원을 확보해 지원되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운동장체육시설 설치사업'에서 전남은 초중고 운동장 10개(목포공고 포함), 지자체 시행사업 3개(목포대 포함)가 선정됐으며 목포시는 2곳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
박 원내대표는 목포공고와 목포대학교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장·차관은 물론 담당 국장과 과장에 이르기까지 직접 면담을 하거나 전화로 협조요청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내대표는 "잔디운동장 조성으로 해당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낟알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농부의 심정으로 2011년에도 목포의 예산과 현안문제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