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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빛고을 중소기업 지원단’회의 개최

15일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 위원 38명 참여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2.14 15: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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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15일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빛고을 중소기업 지원단 회의’를 개최한다.

빛고을 중소기업지원단 회의는 단장인 시장이 주재하고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한국은행광주전남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광주전남지역본부장, 광주테크노파크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호남권본부장, 광산업대표자협의회장, 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위원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시와 유관기관의 2011 중소기업 지원계획이 제시되고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지난해 1차 회의시 협의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하여 자금, 기술, 인력, 마케팅 등으로 매뉴얼화해 각 기관과 기업체에 배부할 책자 안이 보고된다.

한편, 지원단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2010년 유망 중소․중견기업 선정” 등 굵직한 현안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빛고을 중소기업 지원단에 기업 지원의 수요자인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기관의 대표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업현장의 불편․애로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의를 통해 책임 있고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이 논의․수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기업하기 좋은 도시, 풍요로운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