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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사랑의 도서 바자회 개최

“바자회로 암 환우들에게 도움되도록 노력”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2.14 15: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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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은 최근 이대목동병원에서 암 환우 치료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이대목동병원에서 암 환우 치료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과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건강 서적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 및 어린이 도서 등을 판매해 환자들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총 700여만원이 모금됐고, 이 모금액은 형편이 어려운 여성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종종 보게 된다”며 “앞으로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