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이하 광주TP)가 수요자 중심의 기업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광주TP는 첨단, 하남, 평동산업단지 등 3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21일까지 보름동안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하여 2011년 직무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비즈니스 외국어 회화과정(영어, 일어, 중국어)과 산업기술 및 자격 취득과정, 기업회계 및 경리실무 등이 산업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조사되어 14일 광주TP 홈페이지(www.gjtp.or.kr)를 통하여 교육과정을 공지했다.
유동국 원장은 “시간과 경제적인 부분 등 여러가지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무상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2011년도 기업직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니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