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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신임 임원 숨진 채 발견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2.14 1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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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삼호중공업 신임 임원인 김모(53) 씨가 자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전남지방경찰청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삼호중공업 사택에서 문고리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현대중공업에서 지난해 말 상무보로 승진한 뒤 현대삼호중공업으로 부임해 도장부를 담당해왔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를 토대로 정확한 자살 원인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