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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영업용 ‘모바일 원스탑 시스템’ 개발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2.14 13: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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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판매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연동한 영업시스템 ‘모바일 원스탑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갤럭시탭 및 아이패드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판매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연동한 '원스탑 시스템'을 개발했다.
르노삼성이 만든 ‘모바일 원스탑 시스템’은 통합 영업시스템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시켰다. 이로 인해 차량정보와 재고현황 조회, 견적 생성, 고객 조회 등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재고 조회를 포함해 고객 등록, 계약서 작성 등 사무실 내 컴퓨터로만 가능했던 업무들을 외부에서도 처리할 수 있어 영업담당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영업담당들의 효율성에 보탬이 되도록 지난 한달 간 파일럿 버전 운영을 통해 최적화된 모바일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과의 편리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은 고객편의를 위해 모바일 웹사이트(m.renaultsamsungM.com)를 통한 온라인 견적과 정비 이력, 영업 및 지점 찾기 등 맞춤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