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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2차 지평선황금보리 포럼 개최

황금보리명품화사업으로 김제 보리의 메카로 자리매김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2.14 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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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김제시의 향토자원인 “지평선황금보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보리가공식품의 시장전망 및 차별화 방안”이란 주제로 보리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11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 제2차 보리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보리포럼은 전북대학교 김명곤 교수를 좌장으로 5명의 보리관련 전문가와 행사를 주관한 유창성 사업추진단장을 비롯한 사업추진 운영위원,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평선황금보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방향 자문, 발전방향 및 시장 전망 등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참석한 전북대학교 신동화 교수는 보리는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로 특히 당뇨병, 고혈압에 좋으며,운동선수 및 인지능력향상을 위한 수험생들에게 좋은 식품이므로 제품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며,

현재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으로 개발 판매중인 황금보리소주는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였다.

이에 유창성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추진단장은 이 날 행사는 산․학․연․관 상호 협력을 통하여, 보리산업에 대한 산업화 가능성, 미래발전방향 및 차별화 방안 등을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으며,

총 사업비 30억원으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3년간에 걸쳐 시행하는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이 성공리에 완료되어, 김제 지역 보리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과 보리산업의 메카로 김제시가 자리 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