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2월 LH상가, 비수도권에 10호 분양

경남 양산, 광주백운등 3개 단지서 10호 공급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2.14 10:37:0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2월중 LH단지내상가는 비수도권서만 신규물량 8호와 재분양분 2호등 총 10호가 일반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된다.

14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21일~23일까지 진행되는 LH상가 신규 입찰 단지는 경남 양산 소주 4호와 광주백운3단지 4호가 분양되며, 광주양림1단지 2호는 재분양된다.

이 가운데 937가구(국임)를 배후로 둔 양산소주의 상가 예정가격은 1억1200만~2억5000만원이며 754가구(국임)를 배후로 오는 7월 입점예정인 광주백운3단지의 내정가격은 1억8270만~2억580만원으로 책정됐다.

203호와 204호 총 2호가 재분양분으로 나오는 광주양림1단지는 987가구(공분)로 현재 입점이 가능하며 입찰 예정가격은 5959만원이다.

LH가 분양하는 상가는 분양주체에 대한 신뢰성이 높고 필수업종 위주 입점으로 투자위험성이 적어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물량서에만 70여억원이 전국적으로 몰렸고 6개월새 수도권으로만 200여억원이 몰린 바 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올해는 LH상가와 광교신도시 상가분양이 대표적인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LH상가는 1억~3억원대 보유자들의 접근이 많아 비교적 소액투자처로서 예년의 인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