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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집앞 마을가꾸기’사업공모

시민단체 등 사업설명회에 참여 큰 관심 보여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2.14 1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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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와 푸른광주21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집앞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의 사업 설명회에 100명이 넘는 관계자가 참석해 생활속 마을가꾸기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1년 6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내집앞 마을가꾸기’ 사업은 1월 28일부터 2월 19일까지 공모중에 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선정 3월 4일에 발표한다.

본 사업은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고 비영리민간단체와 기업이 공동체를 이뤄 이면도로와 공한지 등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취약지를 특색 있는 마을공간으로 가꿔 주변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탄소흡수공간을 조성하는 새로운 시민운동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이 계획하고 주도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통합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으로써 마을의 환경개선, 마을 공동체 복원, 탄소흡수원 확보 등으로 시민이 살고픈 도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만들기에 기여하게 된다.

내집앞 마을가꾸기 사업은 푸른광주21협의회와 광주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였으며, 2010년 사업의 결과로 2010 지속가능 발전대상에 응모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