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임충식)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초기기업과 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창업과제는 오는 2월 16일(수), 성장과제는 2월 17일(목)요일 까지 접수 받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은 창업기업 및 소기업에 대한 R&D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술혁신개발사업”에서 창업실용과제를 분리하여 기존의 “창업보육기술개발사업”과 통합․개편한 사업으로, 금년도 사업 예산을 950억원(‘10년 예산 756억원, 증가율 25.7%)으로 크게 확대해다.
특히, 전년 220억에 불과하던 ‘창업기업 전용 R&D 자금’을 500억으로 대폭 확대하여 향후 신기술 창업기업의 성장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한 연구개발과제를 자유응모 방식으로 신청하며, 전체사업비의 75% 한도 내에서 2억원까지 지원하고 개발기간은 1년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창업과제’는 창업 5년 이하, ‘성장과제’는 창업 5년 초과기업으로 구분하여 신청·접수한다.
한편, 올해부터 사업 신청·접수를 「연중 1회 → 상·하반기 2회」로 개편하여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히며, 지원예산은 상반기에 600억원, 하반기에 350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과제 신청·접수는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받고 있으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현장 평가를 거쳐 6월에 지원 과제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