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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아이유 탈락 심경 고백…“오디션 담당자 중징계”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14 0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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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예가중계'방송화면, 아이유 오디션 영상
[프라임경제] 가수 겸 음반제작자 박진영이 아이유를 오디션에서 탈락시킨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박진영은 최근 ‘대세녀’로 떠오른 가수 아이유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탈락한 아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박진영은 “떨어뜨린 담당자를 찾아내 중징계를 하겠다”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농담이다. 오디션 담당자들도 어떻게 다 알아보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곧 “아이유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눈이 마주치면 딴 데 보고 그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과 아이유는 현재 KBS 2TV에서 방송중인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