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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 사전계약 실시

14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서 계약 가능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2.13 1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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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14일부터 자사 전국 영업점을 통해 ‘벨로스터(Veloster)’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쿠페 스타일과 해치백 실용성을 겸비한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벨로스터는 총 3개 도어의 비대칭 구조를 갖췄다. 감마 1.6 GDi 엔진을 장착한 벨로스터는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 연비 15.3km/ℓ(자동변속기 기준) 등 우수한 성능까지 확보했다.

또,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슈퍼비전 클러스터,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사이드 & 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등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공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벨로스터’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벨로스터는 ‘유니크(Unique)’와 ‘익스트림(Extreme)’ 두 모델로 판매된다.